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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증장애인 25명 국가공무원으로 경력채용

올해 중증장애인 25명 국가공무원으로 경력채용

기사승인 2018. 02. 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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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제공 = 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는 2018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28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go.kr)를 통해 공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총 25명으로 7급 6명, 8급 1명, 9급 17명, 연구사 1명이다. 채용분야는 일반행정, 정보시스템 관리, 의약품 조제, 특허심사, 관세, 농식품개발 등이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장애유형에 따른 차별은 없다.

4월 2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5월 서류전형, 6월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재용시험은 중증장애인의 공무원 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234명이 선발됐다.

박제국 인사혁신처 차장은 “중증장애인들이 근무하기 적합한 직위를 지속적으로 발굴함과 아울러 이들이 맘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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