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5일 가습기 살균제 천식 질환 조사결과를 심의·의결하기 위해 ‘제10차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심사 대상 640명 가운데 75명이 피해 인정을 받게 됐으며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천식 질환 피해가 인정된 사람은 195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천식 질환을 포함해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가 인정된 사람은 모두 679명이다.
한편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가습기 살균제 종합지원센터 콜센터나 가습기 살균제 피해 지원 종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