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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 “대·중소기업 수평적 협력 추진”

성윤모 장관 “대·중소기업 수평적 협력 추진”

기사승인 2018. 12. 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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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4)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 간담회04
4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 간담회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27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성 장관은 취임 이후 제조업의 활력회복과 혁신전략 마련을 위해 주요 제조업 현장을 방문해 온데 이어 대한상의를 시작으로 주요 경제단체를 연달아 방문해 경제계와 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성 장관은 참석 중소기업인들과 제조업의 활력회복과 혁신을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 포용적 산업생태계 조성, 성장사다리 강화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 회장은 “제조업 혁신 기반으로 경제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규제 혁파와 노동시장 유연성 강화, 대·중기 상생을 통한 범정부적 제조업 경쟁력 강화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성 장관은 “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혁신성장의 출발점”이라며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친환경, 스마트화 등 기업 DNA의 획기적 전환을 촉진시키고 대·중소기업간 구조를 수평적 협력 관계로 발전시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포용적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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