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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패럴림픽 선수단·대표단 24명, 15일 오후 귀환

북한 패럴림픽 선수단·대표단 24명, 15일 오후 귀환

기사승인 2018. 03. 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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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철 '최선을 다해'<YONHAP NO-2648>
14일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장애인크로스컨트리 남자 1.1㎞ 스프린트 좌식 예선 경기에서 북한 마유철이 언덕을 오르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평창 겨울패럴림픽 참가를 위해 한국에 온 북한 선수단과 대표단 24명이 15일 오후 북한으로 돌아간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북측 방남단 24명이 내일 오후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육로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패럴림픽에는 북한에서 마유철과 김정현이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 출전했다. 이들은 11일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km 좌식 종목에 이어 이날 1.1km 좌식 스프린트 경기에 출전해 완주했다.

북한이 겨울패럴림픽에 선수단을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선수단과 대표단은 패럴림픽 개막 이틀 전인 지난 7일 경의선 육로로 방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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