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통일부, 코리아오픈탁구 참가 북한선수단 25명 방남 승인

통일부, 코리아오픈탁구 참가 북한선수단 25명 방남 승인

기사승인 2018. 07. 12. 16: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남북 체육실무회담 개최
노태강 문체부 차관과 남측 관계자들이 5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원길우 체육상 부상과 북측 관계자들과의 남북 체육실무회담을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통일부는 17~22일 대전에서 열리는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25명에 대해 12일 방남 승인했다고 밝혔다.

북측 선수단은 인천공항을 통해 15일 입경해 23일 귀환할 예정이다.

남북은 지난 5일 평양에서 남북 체육실무협의를 통해 북한 선수단 25명의 코리아오픈탁구대회 참가에 합의했다.

북한은 이 협의에서 오는 8월 31일부터 창원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선수단 21명을 보내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당시 협의는 남북통일농구경기를 위해 우리측 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한 계기에 이뤄졌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