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북한, 김정은 방중 공식 확인…7~10일 방문

북한, 김정은 방중 공식 확인…7~10일 방문

기사승인 2019. 01. 08. 08: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7~10일 중국을 방문한다고 북한 매체들이 8일 공식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시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습근평(시진핑) 동지의 초청에 의해 2019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게 된다”고 밝혔다.

북한 매체들은 “최고영도자 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기 위해 리설주 여사와 함께 1월 7일 오후 평양을 출밣하셨다”며 “김영철·리수용·박태성·리용호·노광철 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이 함께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최고영도자 동지를 역에서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간부들이 뜨겁게 환송했다”며 “간부들은 최고영도자 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안녕히 돌아오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하며 뜨겁게 바래워드렸다”고 덧붙였다.

중국 중앙(CC)TV도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요청으로 7~10일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