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警 “박지만 비서실 직원 사인 심근경색…보강수사 예정”

警 “박지만 비서실 직원 사인 심근경색…보강수사 예정”

기사승인 2017. 01. 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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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지만 회장, 비선실세 의혹 관련 검찰 출석
/사진=이병화 기자 photolbh@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박지만 EG 회장(59)의 비서실 직원 주모씨(45)의 최종 부검결과 심근경색으로 확인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감정 결과를 회신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국과수는 부검감정 결과 주씨의 장기에서 사인으로 인정할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약물이나 독물도 검출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주씨의 사망에 대해 타살 의혹이 계속해서 제기되자 주씨가 거주한 아파트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했지만 외부인 침입 등을 확인할 수 없었다.

경찰은 “부검 결과를 토대로 보강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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