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특수강도)로 김모씨(3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3일 오전 5시1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편의점에서 흉기로 여성 종업원을 위협하고 현금 38만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편의점 인근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김씨의 인적사항을 확인 후 한 PC방에서 긴급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