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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유영진, 불법 번호판 교체로 오토바이 운행하다 입건

작곡가 유영진, 불법 번호판 교체로 오토바이 운행하다 입건

기사승인 2018. 07. 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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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송의주 기자 songuijoo@
SM엔터테인먼트 작곡가 유영진씨가 인증받지 않은 수입 오토바이에 다른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붙여 운행한 뒤 사고를 유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8일 이 같은 혐의(공기호 부정사용)로 유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지난 3월 미인증 수입 오토바이를 구입한 후 해당 오토바이에 본인 소유의 또 다른 오토바이 번호판을 붙여 5월까지 운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유씨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접촉 사고를 내고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경찰 조사결과 해당 오토바이는 매연 배출 등 환경부 검사를 통과하지 않아 국내에서 정식 번호판을 발급받을 수 없었던 기종이었다.

경찰은 유씨를 상대로 해당 오토바이의 구매·사고 등과 관련, 구체적인 경위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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