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YH2018092403900006100_P4 | 0 | 24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 부근에서 41명이 타고 있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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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고속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오후 4시 10분께 경기 이천시 마장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덕평휴게소 부근을 달리던 고속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꺼졌다.
불이 붙은 버스는 고속도로 갓길에 멈춰 섰고 운전자를 포함한 승객 40여명이 출입문을 통해 급히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뒤쪽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