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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서, 내년 1월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전개

노원서, 내년 1월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전개

기사승인 2018. 12. 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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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서, 내년 1월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전개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달 2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제공=노원경찰서
서울 노원경찰서는 연말을 맞아 각종 범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지난 달 23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노원서는 특별활동 기간 동안 주민들이 요청한 장소를 중심으로 △주간 금융기관 주변 날치기 △유흥가 밀집 지역 인근 취객 대상 강력범죄·성범죄·집단폭력 예방을 위한 심야시간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원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특히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다세대 주택가, 원룸, 아파트 단지 주변에 지역경찰 뿐 아니라 형사, 방범순찰대, 경찰관 기동대, 자율방범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는 등 가시적 경찰활동을 통해 초기에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임정주 노원경찰서장은 “주민 체감안전을 향상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관이 한발 더 주민 곁으로 다가가서 주민들의 불안요인을 제거할 것”이라면서 “노원구 주민들이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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