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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폭행’ 유성기업 노조원 6명 출석 연기…경찰, 7·11일 소환조사

‘임원 폭행’ 유성기업 노조원 6명 출석 연기…경찰, 7·11일 소환조사

기사승인 2018. 12. 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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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서 사회복무요원이 학생 상습 폭행 의혹…경찰 수사
/송의주 기자songuijoo@
회사 임원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 유성기업 노조원 6명이 오는 7일과 11일로 나뉘어 경찰 조사를 받는다.

충남지방경찰청은 6일 경찰 출석 예정인 공동상해 피의자 6명이 변호인을 통해 한 출석기일 연기 요청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2일 오후 5시20분께 아산시 둔포면 유성기업 본관 2층 대표이사 집무실에서 A씨를 집단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일 또 다른 피의자 5명을 상대로 공동상해(1명)와 공무집행방해(5명·1명 중복) 혐의로 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향후 11명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피해자와 목격자 등 관련자 진술, 폐쇄회로(CC)TV 등 증거자료 등을 종합해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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