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경찰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달 26일과 28일, 이번 달 3일까지 3차례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공=노원서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달 26일과 28일, 이번 달 3일까지 총 3차례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노원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이해 진행됐다.

노원서는 노원구 롯데백화점부터 노원 문화의 거리까지 미리 제작한 손팻말을 들고 다니면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어 노원서는 노원구 내 어린이집 30곳을 방문해 교사들에게 신고의무자임을 주지시켰으며 아동학대가 의심될 경우 반드시 신고할 것을 독려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