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찰, 이부진 사장 프로포폴 투약 성형외과 압수품 분석…관리대장 조작 가능성

경찰, 이부진 사장 프로포폴 투약 성형외과 압수품 분석…관리대장 조작 가능성

기사승인 2019. 03. 26. 10: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찰, 이부진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 병원 압수수색...물품 분석
서울지방경찰청. /아시아투데이 DB
경찰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투약 의료기관의 마약류 관리 대장 조작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26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H성형외과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사실을 감추기 위해 관련 장부 조작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병원에서 확보한 자료들을 정밀 분석 중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해당 성형외과를 압수수색하면서 진료기록부와 마약류 관리 대장 등을 확보했다.

해당 성형외과는 마약류 관리 대장 조작 의혹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관리대장 분석하고 있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경찰은 압수물품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해당 성형외과 원장과 간호사 등을 차례로 불러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방침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