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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병국 선수, 길거리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

프로농구 정병국 선수, 길거리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

기사승인 2019. 07. 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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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송의주 기자 songuijoo@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 정병국 선수(35)가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정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한 뒤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7일 정씨를 체포했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여죄가 있는지 계속 수사하고 있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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