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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호, 포승줄 묶인 손 흔들며 취재진에 인사까지 ‘반성없는 태도’ 공분

장대호, 포승줄 묶인 손 흔들며 취재진에 인사까지 ‘반성없는 태도’ 공분

기사승인 2019. 11. 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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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고인 장대호가 반성없는 태도로 공분을 사고있다.

지난 8월, 숙박비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버린 혐의로 기소된 '한강 몸통 시신 사건' 피고인 장대호는 5일 1심 선고를 받기 위해 법정에 나오면서도 취재진을 향해 웃는 얼굴로 인사까지 했다.


포승줄에 묶인 손을 흔들며 웃는 장대호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분노했다.


그는 그간 재판 과정에서도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살해한 게 아니므로 유족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지 않고, 사형을 당해도 괜찮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전국진)는 5일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장대호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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