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일 정책설명회 및 신년인사회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에서 ‘서울시교육청 정책설명회 및 신년인사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관계자 및 유·초·중·고교(원)장 등 600여명이 참석하는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이 2017년을 ‘학교자율운영체제의 원년’으로 삼은 해인만큼 학교 현장을 책임지는 학교장들과 처음으로 신년인사를 나누는 자리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서울 미래교육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 언급하고, 학교 현장의 중심인 교장선생님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2017년 서울시교육청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일선 학교장들을 비롯한 참석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요청해 주요 정책의 추진 동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라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책설명회 및 신년인사회를 통해 서울교육가족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우호적 관계가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