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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창업지원시설 상상큐브 오픈…“창업기업 적극 지원”

한성대, 창업지원시설 상상큐브 오픈…“창업기업 적극 지원”

기사승인 2017. 05. 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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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4 한성대 상상큐브 개소식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한성대학교 교내에서 상상큐브 개소식이 열렸다./한성대 제공
한성대학교는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교내에서 창업지원시설인 ‘상상큐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상큐브는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공간과 컨설팅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지역 주민이 신규 창업하는 기업은 사업계획서 평가에 따라 1회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서울 성곽 마을 사업과 연계하는 기업은 정도에 따라 연간 100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훈 한성학원 이사장, 이상한 한성대 총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유승희 국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한 한성대 총장은 “상상큐브 개설로 학생과 일반인의 창업을 통합 운영하게 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서울 성곽 지역이 청년창업과 예술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창업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경제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캠퍼스 타운 사업에 참여하고 대학에 요구되는 사회적 공헌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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