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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워터파크 개장

서울시 노원구 중랑천 워터파크 개장

기사승인 2017. 06. 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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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8월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월요일 휴장
중랑천수영장
노원구가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하는 중랑천 워터파크을 찾은 어린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야외수영장인 ‘중랑천 워터파크(녹천교 앞)’를 24일부터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체면적 3375㎡로 390㎡ 규모의 성인풀 1개와 356㎡의 물놀이장 1개 외에도 의무실·탈의실·샤워장·매점·화장실·멀티파라솔 등이 있다.

야외 수영장은 폭 13m, 연장 30m로 성인과 어린이 250여명이 함께 수영할 수 있도록 가변형 수심(0.6m~1.1m)으로 조성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에는 워터드롭·워터터널·보물 탐험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1부,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2부로 운영된다.

8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수질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개장날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휴장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은 4000원, 만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은 3000원, 만 4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는 2000원이다.

36개월 미만 유아는 의료보험증 또는 등본 지참 때 무료입장 가능하지만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 입장 때는 할인이 안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아이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 피서를 즐기시고 일상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역 안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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