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3월23일까지 양천구여성교실에서 의상제작 등 24개 강좌 개설
| 김수영 양천구청장1 수정 | 0 | 김수영 양천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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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4일부터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제1기 양천구 여성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들의 취·창업과 관련한 과목을 신설하고 남성에게도 확대·개방하기로 했다.
수선관련 취업에 용이한 의류수선&리폼 과목과 공방창업 등에 유용한 천연비누&화장품을 만드는 과목을 신설했다.
한식 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가정요리 등 요리관련 과목 전부와 베이비시터 및 놀이시터 과목에 대해서는 남성들도 참여할 수 있다.
여성교실은 3월23일까지 양천구여성교실(목동남로 94)에서 진행되며 의상제작·홈패션·셀프 스킨케어·발관리자격증 등 24개 강좌를 개설한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와 함께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카페브런치, 퀼트 강좌를 진행하며 카페브런치 강좌는 남성들도 수강 가능하다.
또 구는 년 4회 분기별 여성교실 수료생을 대상으로 구직신청서 접수를 받고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연계해 구직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강좌를 많이 개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