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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서울시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기사승인 2018. 01. 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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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8%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 상환 …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청·접수
조길형 영등포구청장5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2018년 제1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을 실시한다.

구는 올해 마련한 중소기업육성기금 50억 원 가운데 1차로 30억 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연리 1.8%에 1년 거치·4년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기업 당 최대 3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소상공인으로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서)이 있어야 한다.

단,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받아 상환중인 업체는 제외되며 운전·시설·기술개발에만 사용할 수 있다.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최근 3개년도 결산재무제표 등을 갖고 구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식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구는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통해 2월 중 기금심의운용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대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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