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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세대 위해 조재현·서민교수 등 명사초청 특강

서울시, 50+세대 위해 조재현·서민교수 등 명사초청 특강

기사승인 2018. 01. 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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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플러스재단 남부캠퍼스서 2월6일부터 한달간 5회 걸쳐 '내 인생의 기적'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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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남부캠퍼스 개관특강 웹배너. / 사진=서울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3월 5일 개관을 앞둔 남부캠퍼스에서 ‘50+의 시간, 내 인생의 기적’ 명사특강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생 1막과 2막 사이, 다시 꿈꾸다’를 주제로 다음달 6일부터 3월 6일까지 5회에 걸쳐 4층 ‘꿈꾸는 강당’에서 진행한다.

첫째날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백년을 살아온 인생선배가 보내는 편지’라는 특강을 펼치며 다음달 12일에는 영화배우이자 교수·연출가로 활동 중인 조재현 씨가 ‘무대에서 멋지게 나이 들어가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22일에는 정원오 성공회대 부총장이 ‘나눌수록 통하는 우리 사이’를, 27일에는 서민 단국대 교수가 ‘서민의 서민적 글쓰기, 당신은?’을, 마지막날은 만화가이자 수필가인 김보통 작가가 ‘보통의 인생 후배가 전하는 행복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특강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5일부터 홈페이지(50plus.or.kr)를 통해 각 회차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50플러스캠퍼스는 그동안 앞만 보고 달리던 50+세대가 잊고 살았던 각양각색의 꿈을 다시 꺼내보고 새롭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개관특강을 통해 남부캠퍼스를 찾은 50+세대가 자신의 미래를 새롭게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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