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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로구 작은도서관 활성화 나선다

서울시 구로구 작은도서관 활성화 나선다

기사승인 2018. 01. 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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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운영·환경조성 등 최대 400만원 지원 … 내달 1~8일 접수 가능
이성 구청장 (1) 수정
이성 구로구청장.
서울 구로구가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우선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은도서관에 최대 100만원, 연합회에는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교재 제작·재료·홍보비 등에 사용 가능하다.

구는 프로그램 운영비와는 별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원의 사업비도 지원한다.

선정 기관은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도서·서가·의자·인테리어·냉난방기 등을 살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자체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구로구 등록 사립 작은도서관 또는 사립 작은도서관 연합회다.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구 홈페이지(http://www.guro.go.kr)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구 문화관광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4월까지 1차 서류심사, 2차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6월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성 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이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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