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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한경대·국방과학연구소 등 49개 기관

‘2018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한경대·국방과학연구소 등 49개 기관

기사승인 2018. 09. 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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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1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018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한경대학교, 국방과학연구소 등 49개 기관을 선정하고 인증을 부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인적자원개발·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공공기관·단체를 심사를 통해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총 49개 기관(신규 19, 재인증 30)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심사에서 최고득점을 얻은 가평군시설관리공단(신규), 국방과학연구소(신규), 관세청(재인증)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직원의 연구 역량 향상을 위해 학위교육 및 보수교육 위탁 운영, 국내·외 학술활동 장려, 사내강사 제도를 활용한 기술교육 강의 실시 등 다양한 인재개발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증기관은 기관의 대외적 이미지 향상과 역량 있는 인재 채용 등을 위해 Best HRD 인증마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그밖에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 정기근로감독 면제(3년간) 등의 혜택을 받는다.

최은옥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 국장은 “공공기관들이 인적자원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최근 수준이 높아진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공공기관들의 선도적 노력과 지속적 투자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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