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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기간 서울 곳곳 체험·공연·전시 ‘풍성’”

“추석연휴기간 서울 곳곳 체험·공연·전시 ‘풍성’”

기사승인 2018. 09. 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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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세시풍속·전통문화 체험 특별행사 진행…세종문화회관, 오페라·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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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추석 연휴기간 서울에서 머무는 시민과 역귀성객들을 위해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체험·공연·전시 행사를 20일 소개했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25일 황해도 평산 소 놀음 굿, 보름달 저글링공연, 진행되는 ‘한가위 한마당’이 열린다. 같은날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백제 유물 문양 탁본과 목판 인쇄 체험과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3종을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가 펼쳐진다.

남산골한옥마을은 22~25일 천신굿, 거북놀이 등 잊혀져가는 추석 전통 세시풍속을 만날 수 있는 ‘추석,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개최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24일 떡메치기 체험과 단청모양 컵받침 만들기, 풍년가·신고산타령 등 민요와 살풀이춤 등 국악공연으로 구성된 명절 특별프로그램 ‘추석 놀:음’을 진행한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21일 ‘세계 4대 오페라 갈라 콘서트, 27~28일 1000원으로 즐기는 ’뮤지컬 갈라 The Story‘가 열린다.

또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는 다음달 21일까지 ’판타지아 조선-김세종 민화 컬렉션‘이,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좋은 삶‘이 11월까지 전시된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정 및 내용은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서정협 시 문화본부장은 “추석연휴를 맞아 서울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많은 시민분들이 문화예술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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