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제5회 오리엔탈 뷰티 컨퍼런스 개최

11월4일 '문제성 요통 완전 정복' 초청특강 진행

/제공=원광디지털대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제5회 오리엔탈 뷰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원광디지털대는 11월 4일 오전 10시께 서울 영등포구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 대강당에서 ‘문제성 요통 완전 정복’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요통을 미리 관리·예방하자는 취지다. 한방미용예술학과·WDU한방미용연구소가 행사를 주관하며, 한국뷰티산업인재교육원·한국과학마사지협회·ICAA영국아로마테라피센터·대한Fascia협회에서 후원한다.

원광디지털대는 △코어(허리, 골반)-기능해부학(이승회 대한파샤폄석협회 교육이사) △근막조절을 통한 문제성 요통 마스터(김재형 원광대 보건환경대학원 겸임교수) △문제성 요통와 보상 근막 테크닉(강대영 대한보상근막패턴협회회장) △문제성 요통 해결을 위한 모션 테이핑(심재평 국민대 레저산업학부 교수) 등 4개의 초청특강을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문의전화로 사전등록 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으로 점심식사가 포함돼 있다. 먼저 등록한 100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제공한다. 수료 후 참가자들은 수료증과 컨퍼런스 자료집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원광디지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효철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장는 “현대에는 특정 자세로 장시간 근무하는 사무직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요통 환자들도 함께 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요통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법, 치료법을 전문가들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 한방미용예술학과는 매년 ‘오리엔탈 뷰티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K-뷰티’ 분야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전국 7개 캠퍼스를 활용한 실습특강, 중국 등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학생연수 등 실무중심 커리큘럼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