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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450명 모집

서울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450명 모집

기사승인 2018. 11. 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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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4일부터 2월1일까지 근무…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특별시 앱' 통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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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5개 기관별 모집 인원./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 45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의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도서관 보전서고 정비보조, 안전 체험관 체험운영보조, 찾아가는 동주민세터 업무지원 등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1일까지 25일간이다.

일반선발 315명(70%)은 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타 지역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이면 가능하다.

특별선발 135명(30%)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3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국가유공자 및 자녀가 대상이다.

5개 근무기관별로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특별선발을 우선 추첨하고 특별선발 탈락자와 일반선발 신청자를 대상으로 재추첨한다.

신청은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하면 된다. 대상자는 다음달 12일에 발표한다.

한편 시와 별개로 25개 자치구에서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350명을 선발한다.

황인식 시 행정국장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다양한 시정경험을 통해 대학생들의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미래의 역량을 쌓아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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