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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인대상 영어회화 강좌 개설

성동구, 성인대상 영어회화 강좌 개설

기사승인 2019. 01. 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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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관내 금호글로벌센터에서 성인대상 “부모 티타임” 및 “성인 기초영어회화” 강좌를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부모 티타임”은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수강생 자신의 의견을 원어민 선생님들과 자유롭게 나누면서 글로벌한 문화와 사고방식을 넓혀가는 프로그램이다. 상급반·중급반으로 나누어 운영하여 각 수강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방식에 각 원어민 강사들 특유의 강의기법으로 다양한 연령과 경험을 가진 수강생들의 이야기와 견해를 나누면서 세계 각 국의 문화를 배우고 그들의 에티켓, 배려, 소통방법을 익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구는 오는 3월 “성인 기초영어회화” 프로그램도 개강 예정이다. 성동글로벌체험센터는 2013년 2월 용답동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기숙형 원어민 홈스테이 영어교육시스템 ‘성동글로벌영어하우스’를 시작으로 2017년 7월 금호동 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 내 ‘금호글로벌체험센터’를 개관했고, 성수동 ‘성수글로벌체험센터’는 금년 중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호·옥수 생활권과 성수 생활권에도 세계문화 체험센터를 확대해 주민들의 글로벌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교육기회에 대한 격차를 완화하여 글로벌 미래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글로벌센터가 구민들에게 글로벌 문화를 배우는데 도움이 되는 곳 이상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배우는 학습공동체의 장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함은 물론 이용하는 구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여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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