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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디자인학부 예비 신입생과 영화감독 간 ‘만남의 장’ 마련

한성대, 디자인학부 예비 신입생과 영화감독 간 ‘만남의 장’ 마련

기사승인 2019. 02.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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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주관 언더독 상영회 김정숙 여사와 도종환 문체부 장관
한성대학교가 이 학교 신입생들, 김정숙 여사, 도종환 문체부 장관, 오성윤· 이춘백 영화 감독과 영화 ‘언더독’ 상영회를 가졌다. 사진은 ‘언더독’ 상영 후 기념 촬영 모습. 제공=한성대
한성대학교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 한 영화관에서 디자인학부 예비 신입생, 영화계 관계자들과 애니메이션 영화 ‘언더독’ 상영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이번 언더독 상영회에는 이 영화 연출자인 오성윤, 이춘백 감독 외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도종환 문체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이번 상영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성윤, 이춘백 감독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의 후기 중에는 ‘동물의 눈에 비친 한국 사회의 정황이 아름다운 그림체로 구현된 것이 흥미롭다’라는 내용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ICT디자인학부 입학 예정인 문유겸 학생은 “막연했던 애니메이션 제작 정보를 실제로 접할 수 있어서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효용 상명대 ICT디자인학부 영상·애니메이션디자인트랙 교수는 “평소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이번 만남이 커리어 계발의 첫 단추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성대 인재상의 하나인 ‘창의적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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