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기선 회장 고려대 기부약정식 | 0 | 26일 오후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기부약정식에서 나가선 고덕종합건설 회장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약정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고려대 |
|
나가선 고덕종합건설 회장이 고려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26일 고려대에 따르면 나 회장은 이날 오후 고려대 본관에서 정진택 고려대 총장, 김중훈 공과대학장, 최향석 공과대학 건축사회환경공학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과대학 1억원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나 회장은 “국내 공학계를 넘어 세계 공학계의 발전을 이끌 고려대와 공학 인재들의 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나 회장의 꾸준한 모교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공학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앞서 나 회장은 지난 2011년 박물관 발전기금을 시작으로 공과대학 건축기금, 국제화 기금 등을 고려대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