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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인재개발원, 인적자원개발대상 수상…“융·복합 인재 육성에 최선”

단국대 인재개발원, 인적자원개발대상 수상…“융·복합 인재 육성에 최선”

기사승인 2019. 03. 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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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박귀찬
단국대학교 인재개발원이 지난 25일 한국HRD협회 주관 ‘2019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에서 교육기관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박귀찬 단국대 인재개발원장(가운데)이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 인재개발원이 2019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에서 교육기관대상을 수상했다.

26일 단국대에 따르면 단국대 인재개발원은 지난 25일 한국HRD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 같은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준하 한국HRD협회장은 “단국대 인재개발원이 수년간 인재육성에 대한 사명감 아래 창의적이고 성과지향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 결실이 크다”고 수상 선정 배경을 밝혔다.

박귀찬 인재개발원장은 “융·복합 인재를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교직원 직급별 리더십·역량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재개발원은 지난 2013년부터 ‘단국인재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을 가리지 않고 매년 35명의 학생을 선발해 이들에게 인문고전과 경영, 경제 등 폭넓은 교양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여러 과목 중 특히 인기있는 과목에는 4시간 동안 전자기기의 방해 없이 책에만 몰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스테이 인 북스(Stay in Books)’로 알려졌다.

또한 CEO부터 실무 직원까지 역할을 분배해 가상 회사를 운영하는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게임’은 참여 학생의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스테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단국인재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수료생 279명을 배출했다. 단국인재아카데미는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장려상(2017년) △SK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크리에이티브스쿨 우수활동상(2016) △MBC 시민 비평상(2016) 등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대상은 지난 1995년 제정된 이래 국내 인적자원개발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선도적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교육기관, 기업,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주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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