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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대체 인력풀’ 구성해 학교 행정 공백 줄인다

서울시교육청, ‘대체 인력풀’ 구성해 학교 행정 공백 줄인다

기사승인 2019. 05. 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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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대체 인력풀
‘2019 행정대체 인력풀’ 사업 추진 일정/제공=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일선학교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학교 중심의 지원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2019 행정대체 인력풀’ 구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일선학교는 지방공무원 등의 출산휴가 및 휴직 시 자체적으로 대체 인력을 모집해 업무부담을 줄여왔다. 행정대체 인력풀은 구직희망자가 학교에 매번 지원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인력풀이 모집 구성되면 학교에서는 대체 인력 필요 시 별도 공개 채용 절차 없이 바로 대체 인력풀에 등록된 사람을 채용할 수 있어 교육청과 학교 간의 협업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행정대체 인력풀 모집은 20일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 합격자 개별통지, 합격자에 한해 행정대체 인력풀 시스템에 등재 등 순으로 각각 운영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합격하면 1년간 서울시교육청 행정대체 인력풀에 등재되게 되며, 일선학교에서는 인력풀을 활용해 대체 인력을 채용하게 된다.

구직희망자는 서울시교육청 및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로 전자우편(이메일)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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