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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업화 앞둔 AI 기술개발 기업에 최대 3억원 지원

서울시, 사업화 앞둔 AI 기술개발 기업에 최대 3억원 지원

기사승인 2019. 05. 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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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인공지능(AI)의 산·학·연 연계 기술개발을 위해 컨소시엄 당 최대 3억원씩, 총 28억8000만원을 기술개발비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9단계 중 시제품 제작 단계인 기술성숙도 6~7단계의 사업화 직전 단계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사업화를 앞둔 기업이 주관기관이 되고 기업의 부족한 점을 보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협조하는 형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신청해야 한다. 기술개발비용은 1년간 지원된다.

지원대상 과제는 융복합 시대에 자율적 제품, 서비스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자 ‘AI 관련 기술 분야’와 ‘AI 적용 가능한 산업 전 분야’로서 자유공모로 진행된다. 주관기관의 소재지는 서울이어야 한다.

다음달 28일까지 SBA R&D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된다. 양재 R&D 혁신허브에 입주중이거나 입주예정인 기업은 선정 시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SBA R&D 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이회승 시 거점성장추진단장은 “올해부터 양재 인공지능, G밸리 정보통신, 동대문 패션, 홍릉 바이오 등 거점별 서울형 R&D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며 “인재 양성, 공동 연구개발 등 지원프로그램 확대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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