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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한국예술연구소, 2019 춘계학술대회 ‘빅데이터와 예술’ 개최

한예종 한국예술연구소, 2019 춘계학술대회 ‘빅데이터와 예술’ 개최

기사승인 2019. 05. 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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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사회에서 문화예술분야 빅데이터의 영향력과 잠재성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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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에서 오는 24일 개최하는 ‘빅데이터와 예술’ 포스터/제공=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가 오는 24일 오후 1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본교 대학로캠퍼스 1층 강당에서 2019년 춘계 학술대회인 ‘빅데이터와 예술’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SNS 등을 통해 방대한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생산 및 유통되는 환경에서 빅데이터가 문화예술의 창작·유통·정책 분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각계의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는 자리다.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은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 제목으로 맡는다.

1부는 △ 장민호 상명대학교 뉴미디어 음악학과 조교수의 ‘음악 분야의 기술과 빅데이터’와 △ 신정원 한국예술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인공지능의 창작: 시각예술에서 빅데이터의 역할’을 주제로 한 발표로 구성된다.

2부는 △ 정광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문화복지 서비스에서의 빅데이터 활용방안’과 △ 김진욱 평택대학교 공연영상콘텐츠학과 부교수의 ‘영화산업에서 빅데이터의 활용방안 연구’ 발표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은 △ 김현진 예술경영지원센터 정보분석팀장과 △ 이윤아 브라이튼 대학교 교수가 참여하며 학술대회 마지막에는 종합토론 시간으로 빅데이터로 인해 예술계에 일어나는 변화에 관해 전문가 및 예술교육에 관심있는 교직원·연구자·학생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의 연구 성과는 오는 9월에 발행되는 ‘한국예술연구’ 제25호에 특집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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