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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한중미래연구소, 제2회 한민족 어울림 한마당 포럼 진행

동덕여대 한중미래연구소, 제2회 한민족 어울림 한마당 포럼 진행

기사승인 2019. 05. 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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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동덕여자대학교 한중미래연구소는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율동기념음악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한민족 어울림 한마당’ 포럼을 진행했다. 사진은 김윤태 동덕여대 한중미래연구소장이 연사로 나선 모습. /제공=동덕여대
동덕여자대학교 한중미래연구소는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율동기념음악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한민족 어울림 한마당’ 포럼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덕여대는 이번 포럼을 위해 재한 중국 동포 중 홍광촌(紅光村) 주민 200여명을 초청하는 등 한민족이 국경과 세대를 뛰어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어울림 한마당, 체육활동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재한 중국동포의 한국 생활에 대한 발표, 홍광촌의 변화상 보고 등이 이어졌다. 3부에서는 재한 중국동포 단체인 민들레 예술단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 노동 현장과 중국동포의 삶을 비교하며 서로를 이해했을 뿐 아니라 그리운 얼굴을 마주하고 흥겹게 어깨춤을 추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포럼은 중국 홍광촌과 동덕여대, 익명 후원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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