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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전문가, 청소년 직업체험 지도 프로그램 직접 운영

마을기업 전문가, 청소년 직업체험 지도 프로그램 직접 운영

기사승인 2019. 07. 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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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교육지원청, '청소년 직업체험(LTI) 프로젝트' 운영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젝트
/제공=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산하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관내 중3~고3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직업체험(LTI)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LTI 프로젝트는 마을기업의 전문가로부터 직업의 핵심 업무를 직접 배우는 인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참가 학생 수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성동구와 광진구별로 기초와 기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해 진행된 8종 프로그램에는 총 110명의 학생이 수료했고, 참여 학생 중 87%가 만족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올해는 미래 유망 직종을 중심으로 마을기업에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9종으로 확대하고, 심화 과정을 개설해 학생의 역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총 4주간 운영하며, 프로그램별로 학생 5~8명이 참가해 5일간 직업 체험이 운영된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직업체험 및 오프라인 플랫폼을 제시함으로써 마을교육공동체 역량을 더욱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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