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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증장애인 취업 위한 인턴 22명 모집

서울시, 중증장애인 취업 위한 인턴 22명 모집

기사승인 2017. 02. 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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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만18세 이상 중증장애인 대상…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근무
중증장애인
/사진=연합
서울시는 시내 16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Independent Living·IL) 시설 등에서 일할 중증장애인 인턴 22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울 시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으로 채용이 되면 4월 3일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주 5일 하루 8시간씩 기획·회계, 센터 기본사업, 선택사업, 특화사업 등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일을 한다.

인턴에 지원하고자 하는 중증장애인은 시 장애인복지홈페이지(http://disability.seoul.go.kr/)의 모집요강을 참고해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인턴제 운영기관 방문 및 이메일로 3월 1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3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경환 시 복지본부장은 “중증장애인의 취업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맞춤형 교육훈련과 취업경험의 기회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중증장애인들의 더 나은 지역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실현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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