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민청서 토요일 연인 위한 공연·전시 열린다

서울시민청서 토요일 연인 위한 공연·전시 열린다

기사승인 2017. 05. 26. 09:5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수공예품 판매하는 '한마음살림장'도 마련
clip20170526094541
서울시민청에서 27~28일 진행되는 ‘토요일은 청이 좋아’ 포스터
서울시는 주말 서울시민청에서 사랑을 주제로 연인을 위한 공연·전시·체험 행사인 ‘토요일은 청이 좋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 오후 2∼4시 활짝라운지에서 열리는 ‘설레는 사랑카페’ 콘서트에서는 혼성 듀오 디에이드(어쿠스틱콜라보)가 ‘묘해, 너와’ ‘그대와 나 설레임’ 등 사랑 노래를 들려준다.

이어 ‘널 사랑하겠어’로 유명한 그룹 ‘동물원’과 시민청예술가 소노뷰도 무대에 선다.

시민청 SNS를 통해 모집한 ‘일상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랑에 관한 사연’을 문제로 푸는 ‘정답 없는 사랑퀴즈’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케·면사포 등 결혼 소품으로 꾸민 카페를 배경으로 ‘특별한 웨딩사진관’ 포토존이 운영된다.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플라자에서는 친밀감·열정·헌신 등 세 가지 요소로 사랑의 감정과 관계를 설명하는 ‘스텐버그 사랑의 삼각형’ 검사와 색깔 심리상담이 열린다.

27∼28일 시민플라자에서는 그린트리·윤환·이지혜·류현경 등 개성 있는 신진 작가들이 작품 16점이 전시된 ‘사랑카페 예술전’이 개최된다.

전시장 옆에서는 오일 파스텔 캐리커처 그리기, 일러스트 액세서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한마음살림장’도 열린다.

서정협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서트를 관람하고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