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조사전문가 77명 배출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조사전문가 77명 배출

기사승인 2017. 07. 20. 17: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70720173529
근로복지공단은 20일 충북 진천에 소재한 인재개발원에서 ‘2017년도 산재보험 CIE(재해조사 전문가) 합격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CIE 양성과정에서는 재해조사 전문가가 갖춰야 할 법령·의학·산업의학·조사기법·직업적 유해요인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지며 작년에 이어 산업재해 요양결정에 대한 재해조사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제고하는 기반을 확립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이번 CIE 양성과정으로 77명의 재해조사 전문가가 배출됐다. 이에 따라 재해조사전문가는 2015년 79명, 2016년 84명 등 총 240명으로 늘어났다.

심경우 공단 이사장은 “산재보험 CIE는 산업재해로 고통받는 근로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산재보험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치열한 고민과 노력의 결과로 만들어진 만큼, 앞으로 더욱 개선 발전시켜 우리 공단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산재보험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