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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용노동청, 한국 유니세프 간부 성희롱 의혹 조사

서울고용노동청, 한국 유니세프 간부 성희롱 의혹 조사

기사승인 2018. 01. 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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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유니세프 한국위위원회(한국 유니세프) 간부의 성희롱 의혹과 관련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은 8일 유니세프 측에 성희롱 의혹과 관련된 내부 조사 자료를 제출해줄 것을 최근 요청했다고 밝혔다.

서울서부지청은 이 조사 자료를 토대로 성희롱 여부 및 유니세프 측에서 적절한 대응을 취했는지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 유니세프는 지난 2016년 12월 고위간부 A씨가 사내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신고를 받고 지난해 2월 조사위원회를 구성, 조사에 착수했다. A씨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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