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CJ제일제당·한미약품 등 8곳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CJ제일제당·한미약품 등 8곳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기사승인 2018. 01. 14. 1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tip101t014160
CJ제일제당 인천1공장과 한미약품 등 8개 사업장이 2017년 하반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14일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보건소와 연계해 대사증후군·뇌심발병위험군 대상으로 검진·상담했다. 아울러 영양개선·체력측정 등을 통해 일반질환 유소견율을 2015년도 대비 17% 줄였다.

한미약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함께 금연·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참석자의 73% 이상 건강 관련 행동을 개선했다.

SK건설은 대연·송도 현장에서 신규채용자의 기초질환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며 전직원 1732명을 상담했다.

포스코켐텍 포항화성사업소 LIME 사업부는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비만 위험군 비율을 5.5% 감소시켰다. 포스코플랜텍은 안전보건 추진조직(HSE섹션)을 통해 건강문화을 정착시키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장들은 외부 전문가 초빙, 요인별 관리 프로그램 추진, 전사적 역량 집중을 위한 노사 협력 등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들 사업장에는 3년의 유효기간 동안 건강진단·건강증진 관련 감독 유예, 정부 포상 우선 추천 등 혜택이 부여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