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안전보건공단, 전문화교육 진행…감정노동 포함

안전보건공단, 전문화교육 진행…감정노동 포함

기사승인 2018. 03. 08. 13: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80308135541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산재예방 업무를 수행하는 관계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2018년도 산업안전보건전문화교육을 추진중이라고 8일 밝혔다.

전문화교육은 안전보건관계자, 관리감독자,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집체교육으로 최근 5년간 4만6770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올해는 안전관리, 안전공학, 건설안전, 산업보건 등 4개 분야 총 60개 과정이 진행되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감정노동·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과정도 포함됐다.

또 ‘공정안전보고서 작성 및 평가 과정’은 화학공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폭발 예방 및 공정안전보고서 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원의 전문화교육을 이수하면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정한 의무 교육시간 중 안전보건관리자의 보수교육(24시간 이상)과 관리감독자의 사업장내 정기교육(연간 16시간 이상)이 면제된다.

신인재 교육원 원장은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보건관계자들의 재해예방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