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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NCS 활용 우수기업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산업인력공단, NCS 활용 우수기업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18. 03. 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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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2017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활용 우수기업 경진대회 시상식과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유니슨(주), ㈜한빛안전기술단, ㈜아진산업, 제일테크노스(주), ㈜토마스엔지니어링 등 5개 기업에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했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인 유니슨(주)은 NCS기반 컨설팅을 통해 사내 핵심직무인 타워생산 분야에 경력개발경로를 도출해 재직자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도입하고 신규직원 채용 때 직무중심의 채용프로세스를 적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블라인드 채용 도입과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NCS기반 현장중심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과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올해 2월까지 2890개 기업이 컨설팅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909개 기업에서 2090명을 직무능력 중심으로 채용하고 959개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1044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기업에 NCS기반의 현장중심 교육훈련과 직무능력중심 인사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능력에 따라 평가받는 실력중심사회 분위기 조성에 NCS가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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