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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글로벌 일자리 대전’ 개최…해외 기업 188개사 참여

21~22일 ‘글로벌 일자리 대전’ 개최…해외 기업 188개사 참여

기사승인 2018. 05. 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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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외교부, KOTRA,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018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 행사로 15개국 해외기업 188개사가 참여해 811개 청년일자리의 주인공을 찾는다.

국가별로는 일본기업이 113개사(6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기업 24개사(11.7%),호주기업 13개사(6.9%), 캐나다기업 10개사(5.3%) 등이 뒤를 이었다.

행사는 △구인기업-구직자 채용면접 △해외취업 멘토와 만남 △취업 컨설팅 △UN 등 국제기구 채용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구인기업이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구직자와 국내 박람회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외교부와 코이카가 국제기구에서 전문지식과 국제적 업무를 체험하는 JPO제도와 다자협력전문가 프로그램을 각각 소개한다.

임서정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K-Move 사업을 확대·개편해 보다 많은 취업정보를 제공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해외진출의 꿈을 이루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청년들이 보다 양질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구인기업 DB를 구축해 우수기업을 선별하고 경력관리 연계를 통해 사후관리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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