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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분야 해외취업 희망 청년 모여라”…현장서 250명 채용

“관광분야 해외취업 희망 청년 모여라”…현장서 250명 채용

기사승인 2018. 09. 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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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12일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관광산업 취업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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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관광산업 취업페스티벌’ 포스터. / 제공=한국산업인력공단
관광분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면접기회와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관광산업 취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해외 주요여행사와 국내 관광업체 간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2018 서울국제트래블마트’의 부대행사 중 하나다. 미국과 호주 등 13개국에서 26개사가 참여해 2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기업에는 힐튼(Hilton Japan)·메리어트(JW Mariott Cairo)·쉐라톤(Sheraton Hotel Manila) 등 세계적인 호텔체인부터 크루즈·면세점·여행사 등 다양하며 현장면접을 통해 호텔리어·F&B매니저·판매직 등을 채용한다.

아울러 설명회를 진행해 해외진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공단은 △한국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해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해외취업알선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과 연계하는 해외취업연수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의 현지 정착과 장기근속을 위한 해외취업정착지원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김동만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해외 관광산업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진출을 원하는 청년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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