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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직업체험 특별관서 4차산업혁명 시대 유망직 미리 만나요”

“미래 직업체험 특별관서 4차산업혁명 시대 유망직 미리 만나요”

기사승인 2018. 09. 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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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13~14일 대전 '청소년 나Be 한마당' 박람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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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일하는 노동자. / 제공=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은 13~14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에서 미래 직업체험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직업·창직가능직업·직업전망 등 기관에서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VR(가상현실) 직업체험과 토크콘서트, 직업정보 카드게임, 진로직업상담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VR 직업체험부스에서 VR게임개발자가 돼 해당 직업 종사자가 하는 일을 체험해볼 수 있다. VR 기기를 착용하고 화면에 나타나는 인공지능 비서의 안내에 따라 게임배경 설계·난이도 설정·패키징 등 각 개발 단계별 업무를 수행하면 된다.

첫날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김진관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원과 유지영 유어웰컴 대표(암환우뷰티관리사), 이정욱 위플레이 대표(이색스포츠마케터)가 창직의 개념과 구체적 사례를 소개한다. 다음날엔 김동규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장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세계 변화를 주제로 유망분야와 필요한 직업역량 등을 설명한다.

고용정보원이 2013년부터 찾아낸 신직업과 진로·직업 정보 등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헤리티지전문가·치유농업사·의료기기규제과학전문가 등 최신 신직업 연구성과를 담은 발간물과 리플릿을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직업별 일자리 전망을 비롯해 다양한 직업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카드 게임과 직업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교사·학부모 등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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