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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장애인, 지자체서 한번에 복지·구직서비스 지원 받는다

구직 장애인, 지자체서 한번에 복지·구직서비스 지원 받는다

기사승인 2018. 11. 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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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사회보장정보원과 장애인 취업지원 통합 전달체계 구축 위한 시스템 연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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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사회보장정보원과 20일 사회보장정보원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취업지원 통합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시스템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공단을 방문한 구직 장애인이 취업 외 복지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사회보장정보원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연결한 뒤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협약은 이 같은 단방향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추진됐다. 공단과 사회보장정보원 간 시스템 연계가 완료되면 구직 장애인이 지자체를 방문하면 지자체가 공단으로 바로 연결해 공단의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종란 이사장은 “양방향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공단을 통한 장애인 취업자 수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로 방문한 구직 장애인이 공단 취업지원서비스를 이용해 보다 수월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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