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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e-store 36.5+’ 새단장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e-store 36.5+’ 새단장

기사승인 2018. 12. 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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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 가능·소비자 선택 폭 확대·다양한 정보 제공…내년 맞춤형 상품 추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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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ore 36.5+’ 메인페이지. / 제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e-store 36.5+’를 새로이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사회적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e-store 36.5’에 접속해 해당 사회적기업에 연락을 해야만 구매가 가능했다. 새단장한 ‘e-store 36.5+’에서는 누리집에 구매기능을 추가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기업 외에도 마을기업·여성기업·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전체가 입점토록 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상품평 기능과 우수 상품목록 등 수요자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내년에는 구매·방문이력 등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을 추가하고, 누리집 이용편의 개선·모바일 페이지 구축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공공기관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보완한다.

송홍석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국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의 목소리와 정책제안을 적극 반영해 ‘e-store 36.5+’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되도록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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