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고용정보원, 일자리 국정과제 수행 위해 조직개편 단행

고용정보원, 일자리 국정과제 수행 위해 조직개편 단행

기사승인 2019. 01. 14. 12: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4실 2센터에서 2본부 5실 3센터로 재편 "국민 고용 안정에 기여"
3
한국고용정보원 새 조직도 2본부 5실 3센터 34팀. / 제공=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고용정보원은 일자리 관련 국정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조직 운영에 효율성을 더하고자 14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4실 2센터를 2본부 5실 3센터로 재편했다. 국정과제 수행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정보화 업무를 전담하는 기획정보화본부와 연구 부서를 관리하는 연구사업본부 2체제로 나눴다.

기획정보화본부에는 워크넷·고용보험·직업훈련포털 등의 전산망을 총괄 기획·관리하는 고용정보서비스실이 편성됐다.

고용정보서비스실은 기존 워크넷·고용보험·직업훈련포털 관련 팀 등이 옮겨와 일자리포털 워크넷(www.work.go.kr)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연구사업본부에는 청년 고용정책을 기획 단계에서부터 분석, 모니터링, 실행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청년정책허브센터가 편제됐다.

연구사업본부는 기존 고용 관련 연구와 일자리 사업 평가 등을 수행하는 1실 2센터 외에도 청년정책허브센터가 추가돼 온라인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 및 청년 고용정책 등을 지원한다.

기존 정보화 관련 두 실 단위 조직은 고용 데이터를 통합 구축하고 분석해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전문 부서 일자리플랫폼실과 제반 사업 및 인프라를 관리하는 정보화운영실로 거듭난다.

이재흥 원장은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정과제 수행에 주력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이번 개편이 고용노동부 등 정부의 고용 관련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민 고용 안정에 기여하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