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청년센터 관계자 모여 우수사례 나눈다…19일 워크숍 개최

온라인청년센터 PC 화면/제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9일 서울 중구 바비엥 교육센터에서 전국 지자체 청년센터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센터 운영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설치·운영 중인 청년센터는 젊은 구직자에게는 취업상담, 스터디룸 등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정책과 관련해 고용부 관계자와 고용정보원 연구진, 청년센터 실무자 등이 참석해 사업계획서 검토와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한고원 청년정책모니터링팀 연구위원 3명이 관할고용노동청의 기초검토 ‘검토보고서’ 및 내부연구진 ‘검토보고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컨설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당일 워크숍에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정책’ ‘대책이 아닌 정책으로의 변화’ 등 최근 동향 및 온라인청년센터의 역할도 소개된다.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이 청년센터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